쉘터 코코프 메쉬 쉘터 캠핑 리빙쉘 모기장 방충망 여름텐트, 카키

상품요약

• 구매한지 1달여만에 후기 남겨요. 제 텐트가 너무 노후되고 리빙쉘이 좁아서 (휴하우스3_2010년쯤 구매) 타프스크린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. 전 주로 혼자 다녀서 타프스크린 4.5m짜리는 필요가 없거든요. 그렇다고 리빙쉘이 큰 텐트를 사자니 가격이 걸리고.. 거의 한달정도 고민을 했더랬죠. 이 제품 발견 후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열흘정도 고민 후 구매해서 얼마전에 제 텐트와 도킹을 해 보고 이렇게 느꼈습니다. 1)간지 타프스크린 선택을 하지않은 결정적 이유는 캠핑은 힐링도 중요하지만 캠퍼로써의 간지도 중요하거든요. 결정적으로 50만원 이하 타프스크린은 간지가 너무 안나더라구요. 50만원 이상 주면 훌륭합니다. 이 제품은 천정 폴대가 X자로 기준을 잘 잡아주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간지가 생깁니다. 그래서 선택을 했습니다. 2)모기장/통풍 4면이 다 모기장이어서 통풍이 훌륭합니다. 천정도 2.5m정도 되기 때문에 텐트안에서 장작을 1~2개씩 태워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. 벌레차단도 훌륭합니다. 3)크기 다른 표현으로 이 공간을 포장마차로 생각했을 때 4인 테이블 3개정도는 충분히 들어갈 수 있을 듯 했어요. 인원으로 따지면 6~8명정도 앉아서 소주한잔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. 전 혼자라서 너무 넓었어요. 4)설치 쉬워요. 초보분들도 금방 칠 수 있어요. 지금부터 아쉬운 부분입니다. 셋트를 구매하시면 바닥덮개와 모기장 가리개가 2개 포함되어 옵니다. 제 생각으로는 셋트를 구매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. 단, 모기장 가리개가 2개가 아닌 4개가 필요합니다. 저 같이 기존 텐트를 도킹하셔서 사용하실거라면 3개가 필요하구요. 가리개 설치가 무지하게 간편하게 되어있습니다. 그런데 천장쪽을 보는 윗부분이 그냥 뚫려있습니다. 이 부분에 밸크로가 붙어있다면 비가 왔을 때 빗물을 막어줄텐데 그렇지 않아서 비가 온다면 모기장을 통해 비가 다 들어옵니다. 그래서 저는 그 부분에 밸크로를 사서 부착을 할 예정입니다. 솔직히 가격도 살짝 높은감은 있습니다. 그런데 일반 타프 가격을 생각했을 때 이 제품은 햇빛도 가리고 벌레도 차단해준다란 생각을 해보면 괜찮다란 입장입니다. 그래서 제 생각에는 1)별도의 리빙쉘이 필요하다. 2)캠핑은 좋은데 벌레는 싫다. 3)기존 텐트를 활용하고 싶다. 이런 분들이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제품인것 같습니다. 제가 요 3가지 때문에 선탹했거든요 ㅎㅎ 판매자님께서 가리개에 밸크로 부착을 한번 고려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. ㅎㅎ
• 이번에 캠핑가서 잘 사용하고 왔어요 신랑이 설치했는데 별로 어렵지 않게 설치하고 아이들이 싫어하는 모기ㆍ벌등 차단효과도 있고 아늑하니 만족하고 온 타프였습니다 어른 6명도 거뜬히 앉아서 즐거운 모임했네요^^